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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 4년간 이혼 사실 말 안한 이유는…“차라리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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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뛰어야 산다’

사진=MBN 예능 ‘뛰어야 산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이혼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서는 양소영 변호사, 손정은 아나운서, 율희가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소영 변호사는 “나도 졸혼을 생각해 보니까 제일 먼저 그게 떠오르더라”며 “내가 만약 졸혼을 진짜 실행한다면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할까, 그거부터 생각하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맞다. 저도 엄청 고민했다”고 공감하며 “어떻게 얘기를 할까? 저는 차라리 방송에서 얘기하는 게 낫겠다, 알려야겠다”고 이혼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를 말했다.

이어 그는 “몇 년을 얘기 안 했다. 지인들한테 4년을 얘기 안 했다”며 “가까운 아나운서들한테도 얘기를 안 했다”고 털어놨다. 그의 말에 양소영 변호사는 “진짜 많이 울었나”라고 물었고, 손정은은 “인터뷰 할 때 계속 눈물이 순간적으로 계속 나온다”고 말했다.

결국 인터뷰에서 손정은은 “이거 또 저만 우는 거죠?”라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심이 모아졌다.


손정은은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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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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