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 밉상 김혜인에 사이다 한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고윤정이 펠로우 김혜인을 향한 초강력 사이다를 날린다.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6회에서는 단둘이 학회에 참석한 오이영(고윤정)과 구도원(정준원)이 펠로우 명은원(김혜인)과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앞서 오이영은 선배 레지던트인 구도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도원은 오이영에게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어렵게 전한 마음을 거절당하자 오이영의 표정은 시무룩해졌다. 하지만 구도원 역시 오이영의 고백에 동요하는 듯 의도적으로 그녀를 피하고 있어 그의 진심이 궁금증을 키웠다.

27일 방송에서는 학회모임에서 종로 율제병원의 펠로우 명은원을 마주치면서 불의를 참지 않는 오이영의 바른 말 버튼에 또 한 번 불이 켜질 예정이다. 그간 명은원은 자신이 할 일을 은근슬쩍 구도원에게 미루며 논문 작성에 무임승차했다. 할 말은 참지 않는 오이영이 구도원을 부려먹었던 명은원에게 초강력 사이다를 날린다. 과연 명은원의 허를 찌르는 오이영의 한 마디는 무엇일까.

고윤정과 정준원, 그리고 김혜인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성사될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6회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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