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 진주' 인연만들기 4월 25일~5월 12일 접수

[구정욱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는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썸데이 진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21회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썸데이 진주'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를 통해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청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숲속의 데이트, 그룹 체험 등 자연스럽게 인연을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6월 '월아산 수국 축제'와 초전공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후속 이벤트도 계획돼 있어 지속적인 만남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부터 행사를 통해 인연이 닿은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경우 진주시에서는 인연만들기 결혼축하금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진주시 또는 사천시 직장에 재직 중인 1996~1986년생 청춘 미혼남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5월 15일 카카오 알림톡 또는 개별문자를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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