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가수 JK김동욱이 또 정치적인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JK김동욱 SNS |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가수 JK김동욱이 또 정치적인 발언을 해 주목 받고 있다.
JK김동욱은 27일 SNS(소셜미디어)에 "하나는 나 많이 알아. 정치만 빼고 느낌. 또 하나는 아 몰랑 느낌"이라며 해시태그로 #개나소나정치 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은 가수 김흥국, 뮤지컬 배우 차강석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해 왔다.
지난 4일에는 SNS 스토리에 검은 배경과 함께 "Never never never change!! (절대 절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탄핵 심판 선고에서 11시 22분,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 1월 공수처 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한 당일에도 JK김동욱은 태극기와 성조기 사진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3일 전에도 "April 4th. What's gonna be(4월 4일. 무슨 일이 일어날 거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올렸다.
1957년생인 JK김동욱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고 2학년 자퇴하고 캐나다로 이민 갔다"라고 직접 밝혔으며 이에 따라 캐나다 국적을 취득, 병역 의무가 면제됐으며 국내 투표권 또한 없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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