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이재명 호남도 압승…국힘 후보들 '尹파면 사과' 엇갈려

<출연: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민주당이 호남권에서 진행한 세 번째 순회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2차 경선이 진행 중인 국민의힘, 오늘은 후보들이 모두 참여하는 4자 토론이 진행됐는데요,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호남권 순회 경선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충청·영남권에 이어 또다시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뒀는데요. 이 후보 발언 먼저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1> 호남권에선 37만4천여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54% 가까이가 투표에 참여했는데요. 이 후보가 이중 88.69%의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이번에도 이어지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민주당 순회 경선은 내일 수도권·강원·제주 권역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결선이 없다는 전제로 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는 내일 확정될 전망입니다.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뭐가 될까요?

<질문 3> 국민의힘은 오늘 2차 경선 마지막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한 사과 의향을 두고 후보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토론회 내용 먼저 듣고 오시죠.

<질문 4>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전제로 한 '단일화' 전망이 언짢은지에 대한 '오엑스' 게임에서는 안 후보만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고려하면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렇다'는 의미의 O 표지판을 들었습니다. 단일화를 넘어 반명 빅텐트가 현실화될 수 있을까요? *O,X 그래픽 있음

<질문 5> 국민의힘은 내일과 모레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9일 3차 경선 진출자 2명을 발표하고, 최종 후보는 다음 달 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하는데요. 치열했던 토론회가 당심과 민심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6> 정치권에선 한 대행이 이달 말 사퇴하고 대권에 도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대철 헌정회장과 조만간 회동하기로 하면서 대선 출마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한 대행 출마 여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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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