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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에 이어 KTX역까지…이준석, 세종 표심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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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27일 'KTX 세종역' 건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쾌도난마의 자세로 노무현 대통령의 꿈, 박근혜 대통령의 소신인 세종시 완성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종시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KTX 세종역 건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경기도 성남 판교역 앞 광장에서 열린 '안철수X이준석,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 후보는 이날 'AI 기술패권시대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025.04.25 yooksa@newspim.com

[성남=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경기도 성남 판교역 앞 광장에서 열린 '안철수X이준석,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 후보는 이날 'AI 기술패권시대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025.04.25 yooksa@newspim.com


이 후보는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세종시 중심부와 인접한 위치에 세종역이 설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이 후보는 "서울-세종, 수서-세종 간 이동시간이 하차 후 시내까지의 이동시간 포함 1시간 이내로 단축돼야 경제중심지와 행정중심지간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세종역 설치에 대한 지자체간 이견이 있었지만 세종시의 완성이 공주 지역에 끼치는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송역은 경부-호남 고속철의 분기역으로서 영남에서 세종에 접근하는 관문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대통령 당선 시 광화문에 있는 정부서울청사를 거쳐 세종에 대통령 집무실을 마련, 근무할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용산에 위치한 현 집무실은 소통이 부족하고 폐쇄적이며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다"면서 "저는 우선 (광화문에 있는) 정부서울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하면서 즉시 세종시에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서울 송현동 부지에 소규모 대통령 서울 집무실을 마련해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겠다"면서 "대신 관저는 세종에 두어 대통령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세종시로 이전할 것"이라고 했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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