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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5개 道 보건의료 대표단, '의료관광특구' 부산 서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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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몽골 5개 도(道) 보건의료 관계자 36명이 지난 23~25일 사흘간 '의료관광특구' 부산 서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몽골 보건의료 대표단 부산 서구 벤치마킹 방문 기념촬영 모습/제공=서구청

몽골 보건의료 대표단 부산 서구 벤치마킹 방문 기념촬영 모습/제공=서구청


이번 방문은 서구의 우수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벤치마킹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몽골 불간, 투브, 도르노고비, 도르노드, 둔드고비 등 5개 도(道)에서 파견된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지난 24일 서구 관내 종합병원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의 첨단 의료 기술과 시설을 견학하는 등 서구가 보유한 선진 의료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다음날(25일) 서구 가족복지센터에서는 환영식과 함께 의료 특화사업 설명회가 마련됐는데, 서구의 의료관광특구 추진사업과 서구보건소의 디지털 보건의료서비스가 소개됐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통합 건강증진실 등을 방문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IoT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첨단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또 송도 용궁 구름다리, 송도 해안 산책로, 해상케이블카 등 서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풍부한 관광자원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에르덴체첵 방문단 대표는 "서구는 뛰어난 의료 인프라와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웰니스 의료관광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향후에도 서구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희망하며, 서구 의료 기술의 우수성과 관광 인프라를 몽골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몽골 관광객 사이에서 건강검진, 중증질환 치료, 웰니스 의료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5개 지역 방문을 계기로 몽골 내 의료관광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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