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화 기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26일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양양군까지 영향을 미쳤다.
양양군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서면 지역 주민들은 국민체육센터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26일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양양군까지 영향을 미쳤다.
양양군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서면 지역 주민들은 국민체육센터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대피 주민들에게는 담요, 식수, 빵 등 구호 물품이 신속히 지급되었고, 군청과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산불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근까지 확산되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었고, 당국은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의 피해 면적을 약 69헥타르로 추정하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이 이번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계획과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자연재해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 중심의 대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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