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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21%…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크크크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4주]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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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4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3.21%,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4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으로, 연 3.21%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과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은 모두 회전정기예금 상품이다.

회전정기예금은 일정기간동안 특정금액을 예치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치식 예금상품이다. 12개월 주기 변동금리로 재예치되며 가입기간은 2년부터 5년까지 다양하다.

가입기간은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해당 상품 모두 별도 가입제한이나 우대조건이 없다.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도 별도 가입제한이나 우대조건이 없어 쉽게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전용가입 상품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자계산방식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 후 1개월까지는 약정금리를 적용하며, 이후부터는 연 0.1%를 적용한다.

해당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2.72%로 12개월간 1000만원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27만2000원이다.

이어 대백저축은행의 '애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JT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오투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E-정기예금' 등이 3.20%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JT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오투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별도 가입제한이나 우대조건이 없다.

세 상품 모두 이자계산방식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현금IC카드 발급 불가 상품이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예치시점 약정금리를 적용하며, 이후부터는 0.1%를 적용한다.


오투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만기 후 1개월까지는 신규시점 약정이율과 만기시점 약정이율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보통예금 이율을 적용해 준다.

해당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2.71%로 동일 조건으로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27만1000원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3.0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은 없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지급 전일까지 해당 계좌의 약정금리와 기간별 적용금리 중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지급일 당시 보통예금 이율을 적용해 준다.

해당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2.54%로 동일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25만4000원이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IBK저축은행의 '이어드림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IBKSB e-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IBKSB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KB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 등은 2.9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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