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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2.95%…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4주]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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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4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으로, 최고 2.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조건은 자동재예치 횟수에 따라 적용되며 ▲1회차 0.1%p ▲2회차 0.2%p ▲3회차 0.3%p 등이다.

iM뱅크의 ‘iM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기본금리 연 2.13%에 최대 0.65%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78%를 제공한다. 우대 조건은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 시 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 시 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모바일뱅킹으로 가입 시 0.20%p 등이다. 계좌당 가입 최저 한도는 100만원이다.

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은 연 최고 2.7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 조건은 ▲급여·연금·가맹점 대금 중 한 종류 입금할 경우 0.10%p ▲당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 시 0.10%p ▲가입일 기준 6개월 이내 당행 정기예금 미보유 신규 고객인 경우 0.10% 등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 1년, 2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 좌수 제한은 없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다.

NH농협은행 ‘NH내가Green초록세상예금’ 역시 최고 2.75%의 금리가 붙는다. 우대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서 동의 ▲통장미발급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 ▲NH내가Green초록세상적금 동시 보유 등 각각의 항목 충족 시 0.1%p씩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제주은행 ‘제주Dream 정기예금’은 세전이자율 2.55%p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6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각 상품별 우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더 많은 상품 정보는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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