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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김종민, 결혼한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비난 쇄도, "보고 싶어 찾아갔는데"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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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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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45)이 결혼 후 첫 방송에 들뜬 마음을 전한 가운데, 문세윤 가족과의 만남 일화에 비난이 쇄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통의 도시 경기도 여주에서 펼쳐지는 '여주를 보여주'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천년사찰 신륵사를 찾은 '1박 2일' 멤버들은 "너무 좋다"라며 시작부터 풍경에 대한 감탄을 연발한다. 특히 김종민이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모습에 문세윤은 "자기야 나 여기 왔다"며 새신랑을 짓궂게 놀린다.

김종민은 결혼 후 첫 '1박 2일' 방송에서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진심 100%의 소감도 전한다.


본격적인 오프닝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서로의 사적인 근황을 나누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낸다. 그러던 중 조세호의 아내가 '1박 2일' 촬영 일정에 맞춰 지인들과 여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준은 "나중에 '1박 2일'에 모셔도 좋겠다"라고 색다른 제안을 건네고, 이에 딘딘이 "와이프 특집 한 번 하자"라고 외친다.

실제 김종민이 최근 한 행사장에서 문세윤의 가족들을 만났다는 소식도 공개된다. 문세윤은 "가까운 거리에서 김종민이 열심히 일 하고 있더라. 아이들이 삼촌을 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다"라고 이야기하자 딘딘은 김종민에게 "아이들에게 용돈은 줬는지"를 묻는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른 김종민의 답변에 비난이 쇄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여주를 보여주' 여행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3대 3으로 팀을 지어 다양한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원효대사가 지었다는 신륵사에 맞춰 해골물 복불복이 팀 정하기 게임으로 제시됐는데, 과연 멤버들을 긴장시킨 '파란 음료'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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