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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선거사무소에서 경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4.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예비후보가 "오늘 후보 경선 토론을 마쳤다. 결승에 올라가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26일 SNS(소셜미디어)에 "곧 한덕수 총리(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만나겠다"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당 후보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모든 점에 있어서 이재명을 잡을 사람은 홍준표밖에 없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이번에는 홍준표를 믿고 투표와 여론조사에 응해 주시기 바란다"며 "꼭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후보를 비롯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이날 오후 2차 경선 마지막 토론을 마쳤다.
국민의힘은 오는 27~28일 선거인단 투표(50%), 국민여론조사(50%)를 진행하고 29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는 당 대선후보로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엔 '당원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비율로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행된다.
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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