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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매운맛으로 흑화했다 "언니들에 반말→나 SM 아냐"('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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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소녀시대 서현이 의외의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 데몬 헌터스’에서 악마를 사냥하는 샤론 역할의 배우 서현이 등장했다.


그러나 서현은 리더 태연 곁에서 한없이 막내였다. 반말을 하지 못하는 걸로 유명했던 서현의 놀라운 근황이 소개됐으나, 태연은 오히려 서현의 약한 마음을 걱정하는 듯 보였다.

서현은 “최근 언니들에게 반말을 하기로 했다. 데뷔 20년만의 일이다”라면서 “저희끼리 얼마 전에 만났을 때 유리 언니가 반말하라고 해서 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런데 반말하기로 했는데 대면을 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은 “태연 언니한테 반말을 해도 되냐”라며 태연을 본 김에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태연은 “본 지가 몇 년인데, 편하게 해야지. 그런데 본인이 어색한 거 아니지?”라며 한껏 서현을 어르는 모습으로 리더다운 태도를 보였다.


서현과 태연은 포에버 원으로 오랜만에 합을 맞췄다. 그러나 노래 제목을 맞힌 건 샤이니 키였다. 서현은 ‘미스터 츄’, 태연은 ‘10점 만점’을 맞혔다. 샤이니 키는 '포에버 원'이 나오자 허둥지둥 나오는 소녀시대 멤버 두 사람을 어처구니없다는 듯 바라보았다.


키는 절도 있게 포에버 원을 춰 냈고, 태연은 조금 버벅댔다. 붐은 “탱구는 소녀시대 팬 같다”라면서 “탱구는 활동할 때만 집중하는 거니까”라고 놀렸다.

또한 이들은 받쓰 2라운드가 SM 신인 걸그룹이란 사실을 알자 당황스러운 눈빛을 금치 못했다. 서현은 “저는 근데 SM이 아니다. 나온 지가"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서현은 이미 8년 전에 SM에서 나왔던 것이다. 이에 키는 “하츠투하츠 노래는 들었다. 그런데 소녀시대처럼 귀에 팍팍 꽂히는 느낌이 아니라, 나른하고 몽환적이다”라며 걱정 반 자신감 반이 섞인 모호한 얼굴로 웃어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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