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유재석 일침에 발끈?..."저도 화낼 줄 알아" (놀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유재석이 임우일에게 "최악의 마케팅"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랜선 효도를 돕는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미담(유재석) 부장과 하하, 임우일은 문방구에 쌓여 있던 재고를 판매하러 거리로 나섰다.

이날 판매를 나선 유재석과 하하, 임우일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을 발견하고 '고무 동력기' 판매를 시도했다.

유재석은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자녀분들이 있으십니까?"라고 묻자, "결혼 안 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우일은 반복해서 "고무동력기"를 외치며 판매를 시도했지만, 결국 고무동력기 판매를 실패했다.

이에 하하는 "눈치챘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피자 때문에 빨리 가야 한다는데 눈치챘다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일 씨. 오자마자 인사를 하고 전체적으로 느낌을 봐야 하는데 장난감 좋아하세요? 최악의 마케팅이야"라며 임우일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유재석은 임우일에게 "편하게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말했지만, 임우일이 "아니면 한 명이 나가서 사람을 데려오는 걸 어떨까요?"라며 의견을 내자 또다시 "최악의 마케팅이야. 우리는 그건 호객 하지 않아"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를 듣던 임우일은 "저도 화낼 줄 알아요"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