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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교황의 길' 따라 마지막 여정…생전 사랑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연합뉴스TV 심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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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서울대교구 정현진 신부>

<질문 1> 지난 12년 재임 기간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줬던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가 잠시 후 엄수됩니다. 교황이 남긴 발자취를 그간 여러 차례 짚어봤는데요. 한마디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떤 분이었나요?

<질문 2> 잠시 후 현지 시각 오전 10시부터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례미사가 시작됩니다. 각국 정상들을 포함해 총 25만여 명이 운집한다고 하는데요. 일반인 누구나 미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겁니까? 성 베드로 광장에 모든 인원이 다 들어갈 수 있나요?

<질문 3> 장례식은 로마 교황의 장례 예식 규정과 '주님의 양 떼' 교황령에 따라서 진행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인지 설명해 주시죠. 교황 장례미사는 일반인 장례미사와 어떤 점이 다릅니까?

<질문 4>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를 이끌어가는 추기경은 누구입니까? 전 세계 추기경과 주교, 사제들도 다 같이 공동으로 집전하는 거죠?

<질문 5> 장례미사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잠시 후 현장 그림이 들어올 텐데요. 어떤 절차가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건지도 짚어주시죠.


<질문 6> 장례미사는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 라틴어로 진행되는데요. 고별예식 중 찬송도 부르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

<질문 7>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라고 당부했습니다. 전임 교황들과는 달리 목재로 만든 관에 안장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목관 안장 장소도 바티칸 외부에 있죠?

<질문 8> 장례미사를 마치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박한 목관이 광장 제단 왼쪽의 '사망의 문'을 통해 운구한 후, 장례 종을 울리게 되는데요. 이 종의 무게가 무려 10톤에 달한다고요?


<질문 9> 바티칸에서 출발해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등 유적지를 거쳐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까지 6km 거리를, 사람 걷는 속도로 천천히 운구하게 됩니다. 교황의 마지막 배웅을 많은 사람들도 함께하고 싶어 할 것 같아요?

<질문 10> 장례미사 후에는 9일간의 추모 기간이 이어집니다. '노벤디알레스'라고 불리던데요. 이 기간엔 교황청에서는 어떤 준비들을 하게 됩니까?

<질문 11> 추모 기간을 마치면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진행됩니다. 5월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 세계 추기경 135명이 투표권과 피선거권이 있는 거죠?


<질문 12> 우리나라 유흥식 추기경도 유력 후보 중 한 사람으로 꼽혔는데요. 흰 연기가 피어오를 때까지 매일 두 차례씩 투표한다고요? 차기 교황 선출 기준이라고 할까요, 어떤 말씀 주실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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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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