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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혼' 미쓰에이 민, 뉴욕 센트럴파크서 프러포즈 받았다…반지 받고 '깜짝'

뉴스1 윤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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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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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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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쓰에이 민(33·본명 이민영)이 프러포즈를 받은 현장을 공개했다.

민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그는 '소풍 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라면서 연인이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민은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연인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민은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다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그는 반지를 손에 끼고 활짝 웃었다.

미쓰에이 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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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 오는 6월 7일 결혼한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알렸다.

민과 비연예인 사업가인 예비 신랑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 왔다. 2023년 4월에는 약혼을 진행했으며,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올해 6월 결혼의 결실을 보게 됐다.

민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인스타그램에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가족, 지인,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을 나눠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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