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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롯데... 나균안, 잭 로그 잡고 2위 수성할까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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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홈런으로 승리를 이끈 롯데 나승엽 선수

25일 홈런으로 승리를 이끈 롯데 나승엽 선수


(MHN 김태형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나균안을 앞세워 연승 굳히기에 나선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5일 두산 베어스와 주말시리즈 1차전에서 데이비슨의 호투와 나승엽의 홈런을 앞세워 8-2로 승리했다.

현재 롯데는 시즌 15승 1무 12패를 기록, 리그 2위에 올라 있으며 두산은 11승 15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팀 타율은 롯데가 0.281, 두산이 0.261이며, 평균자책점은 롯데가 4.35, 두산이 4.26으로 박빅 승부가 예상된다.


26일 선발 맞대결에서는 롯데 나균안과 두산 잭 로그가 등판한다.

나균안은 시즌 0승 1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중이며, 특히 두산을 상대로 무실점 투구를 펼친 경험이 있다. 포크볼(43%)과 최고 시속 144km 직구를 주무기로 삼아 결정구 능력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두산 선발 잭 로그는 시즌 1승 3패, 평균자책점 4.71를 기록하고 있다. 직구(145km/h)와 커터, 투심을 고루 구사하지만, 높은 피안타율로 인해 롯데 타선이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 타선에서는 베테랑 정훈이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정훈은 시즌 타율 0.266에 최근 5경기 타율 0.429를 기록하며 꾸준히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서는 김재환이 최근 5경기 타율 0.467로 맹활약 중이다.


롯데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나균안의 안정적인 투구를 앞세워 확실한 연승 발판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

반면 두산은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6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2025시즌 4차전은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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