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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바라지 꼬리표 어쩌나…성유리 복귀 두고 "여론 안 좋아" VS "연좌제 안돼" 시끌[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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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성유리 /사진=텐아시아 DB

성유리 /사진=텐아시아 DB



남편의 사기 혐의로 두문불출해 왔던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4)가 홈쇼핑 방송을 통해 복귀가 예고된 가운데,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GS홈쇼핑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 뒷모습, 누군지 알 것 같아? 대한민국 레전드 워너비가 떴다"며 신규 프로그램을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홈쇼핑 측은 "어디서 많이 본 그 뒷모습. 설마 진짜 그분 맞아?"라며 영상 속 인물의 정체를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조 요정', '천년지애', '힐링캠프' 등의 해시태그가 함께 붙었으며, 이를 근거로 네티즌들은 영상 속 인물이 성유리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된 성유리는 홈쇼핑 프로그램 출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성유리 SNS

사진=성유리 SNS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성유리 남편의 범죄 사실과 현재 구속 상태인 것을 이유로 "여론도 안 좋은데 굳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고 있다. 반면, 남편이 구속 중이라는 이유로 쌍둥이 딸의 엄마인 성유리의 복귀를 막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연좌제는 안 된다", "성유리가 잘못한 건 아니지 않나"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편, 성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당시 안성현은 법정에서 "어린 딸에게 최소한 아빠가 사기는 안 쳤다고 말하고 싶다"며 "제가 오해받을 짓을 했을 수 있지만, 사기를 치거나 코인 상장을 대가로 청탁하지 않았고 저도 수십억 원을 날렸다. 억울하다"고 울먹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현은 2017년 5월 성유리와 결혼해 유명세를 탔다. 성유리는 지난 2022년 1월 결혼 5년 만에 쌍둥이 딸을 얻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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