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한동훈 14%·홍준표 11%…한덕수 출마 가능성 높다 40%[엠브레인퍼블릭]

이데일리 조용석
원문보기
국힘 지지층…한동훈25%, 김문수22%, 한덕수19%
韓대행 출마 가능성은 47% ‘낮다’, 40% ‘높다’
이재명 대통령 적합도 43%…2위 한동훈은 10%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보수진영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한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홍준표·김문수 후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순으로 나타났다.

한동훈·홍준표·김문수 후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안철수·이준석 예비후보 (사진자료=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한동훈·홍준표·김문수 후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안철수·이준석 예비후보 (사진자료=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56%가 한 대행의 출마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26일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범보수 진영 후보 중 대통령 적합도는 한동훈 후보가 가장 높은 14%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11% △김문수 10% △한덕수 9% △안철수 7% △이준석 6%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 데이에서 (왼쪽부터)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가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 데이에서 (왼쪽부터)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가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25%, 김문수 22%, 한덕수 19%, 홍준표 18% 순으로 집계됐다. 본인 이념이 보수라고 응답한 이들을 대상으로는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20%로 동률이고, 한덕수 대행 18%, 홍준표 후보 15%로 나타났다.

한 대행의 출마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체응답자의 47%가 ‘출마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고, 40%는 ‘출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지지성향 및 이념성향에 따라 전망은 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56%, 자신을 보수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56%는 출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57%, 진보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58%는 출마 가능성을 낮게 봤다.

전체 후보를 대상으로 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3%로 압도적인 1위였다.


2위를 차지한 한동훈 후보(10%)와는 33%포인트나 차이가 났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9%로 3위, 김문수·홍준표 후보가 각각 7%, 안철수 후보가 3%, 이준석 후보가 2%였다.

‘정권 교체’ 여론이 54%로 ‘정권 연장’ 36%보다 우위였고, 응답자를 중도층으로 좁혀보면 ‘정권 교체’ 의견이 60%로 ‘정권 연장’(30%)의 2배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8.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