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드라마 같은 봄 풍경...'고창 청보리밭 축제' 한창

YTN
원문보기
[앵커]
전북 고창에서는 보리 생육기 중 가장 아름답다는 '청보리' 시기에 맞춰 청보리밭 축제가 한창입니다.

푸른 보리의 물결과 노란 유채꽃의 향연이 특별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청보리와 유채꽃이 가득하네요?

[리포터]

네, 지금 제 뒤로 드넓게 펼쳐진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보이시나요?

들판이 봄바람에 일렁일 때마다 마치 초록빛 파도가 넘실거리는 것만 같습니다.

또 봄 햇살을 가득 머금고 노랗게 물든 유채꽃도 정말 장관인데요.


방문객들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초록과 노랑이 조화를 이루는 봄의 색에 푹 빠져있습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19일 개막해, 오는 5월 11일까지 이어지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경관 농업 축제답게 20만 평, 약 63헥타르 대지에 청보리가 끝없이 펼쳐져 초록빛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드넓은 청보리밭 옆에는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명장면 속 유채꽃밭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럼 오늘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경완·김은지/ 경기 용인 영덕동 : '폭싹 속았수다' 보고 드라마 촬영지라고 해서 왔는데 청보리밭이랑 유채꽃밭이 너무 예뻐서 잘 구경하다 갈 거 같습니다." "의상까지 맞춰 입으니까 조금 부끄럽기도 한데 재밌게 사진도 찍고 놀다 갈 거 같습니다.]

시민들은 광활한 청보리밭과 유채꽃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청정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고창의 농특산물이 가득한 장터와 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 즐길 거리도 가득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봄의 초록과 노랑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드라마 같은 풍경 속 영화 같은 하루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고창 청보리밭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챗GPT 모르지? 이재명에 '극대노'한 안철수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돈봉투 상고
    돈봉투 상고
  2. 2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3. 3수원FC 단장 사임
    수원FC 단장 사임
  4. 4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5. 5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