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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프란치스코 교황 마지막 길…오늘 장례 미사 엄수

연합뉴스TV 임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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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동호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엄수됩니다.

오늘 치러지는 장례 미사의 의미와 그 이후 과정을 박동호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지난 사흘간 일반 조문객과 각국 정상 등 많은 분이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찾았습니다. 오늘 장례미사가 진행되는데요. 봉인 예식은 이미 마쳤죠?

<질문 2> 교황이 안치된 관 옆에 수녀가 조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추기경, 주교, 사제 등 남성 성직자만 교황의 관 근처에 접근할 수 있었는데, 왜 이번에는 달랐던 건가요?


<질문 3>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5시,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례 미사가 엄수됩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추기경들과 주교들이 공동 집전한다고 해요. 관례에 따라 수석 추기경이 대표로 주례한다고요?

<질문 4> 교황의 시신은 6km가량 떨어진 로마의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운구됩니다. 사람이 걷는 속도로 천천히 이동한다는데 이것도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5> 교황이 바티칸 외부에 묻히는 것은 122년 만입니다. 교황이 안치될 무덤 공간도 그의 삶처럼 소박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마지막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상에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걸까요?


<질문 6>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헌신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에 많은 이들이 감명받았죠. 평생에 걸쳐 전쟁 반대를 외쳤고, 특히 한국에 대한 애정도 각별했습니다. 남북문제뿐 아니라 각종 사건 사고 발생마다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죠?

<질문 7> 오늘부터 9일간의 애도 기간이 이어집니다. 매일 추모 기도회가 열린다고요?

<질문 8> 이후 새로운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진행됩니다. 전 세계 80세 미만인 추기경 135명 중 3분의 2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나올 때까지 매일 두 차례 투표가 진행되는데요. 한국의 유흥식 추기경도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죠?


<질문 9> 역대 가장 '진보적'인 교황으로 불린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누가 이어가게 될지 관심입니다. 이번 콘클라베에서 백인이 아닌 교황 선출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교계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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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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