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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X김지연, 궁궐 덮친 팔척귀 만났다...시청률 9.3%(귀궁)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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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나웅석 인턴기자) 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방영 3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금토 드라마 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귀궁' 3화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귀궁'의 방영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개인 기준 시청자 수는 약 169만 6천 명으로 전체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귀궁'은 전통 설화 속 존재인 이무기와 무녀의 대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궁중 판타지 미스터리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갑(육성재)의 몸에 깃든 이무기 강철이(육성재)가 여리(김지연)와 함께 궁궐 전체를 뒤덮은 거대한 팔척귀와 처음으로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팔척귀를 둘러싼 인물들의 권력욕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맹인 판수 풍산(김상호)은 대비(한수연)와 결탁해 팔척귀를 원자(박재준)의 몸에 빙의시킨 인물로 밝혀졌으며, 대비는 원자를 제거하고 자신의 아들 영인대군(김선빈)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사술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리는 윤갑의 혼령을 되찾기 위해 입궐해 경귀석(귀신을 물리치는 돌)을 들고 팔척귀를 소환하는 기도를 올렸다. 이에 원자는 팔척귀를 토해내게 되었고, 그 순간 팔척귀는 곧바로 왕(김지훈)의 몸으로 옮겨붙었다.

극 말미에는 강철이와 팔척귀에 빙의된 왕이 서로를 향해 검을 겨누며 날카롭게 대치하는 장면이 펼쳐져,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귀궁'은 독창적인 설정과 빠른 전개,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방영 3주 차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향후 팔척귀와 강철이의 대립 구도가 본격화되며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드라마 '귀궁'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HN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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