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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구 늘어요"...전북 완주 '10만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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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현상으로 요즘 곳곳이 걱정이 많은데 이례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바로 전북 완주군인데요, '인구 10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윤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구현황판'까지 만들고 인구 10만 명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전북 완주군.


지난 3월 말 기준, 완주군의 인구는 약 9만 9천여 명.

지방 소멸 속 2년여 동안 매월 평균 263명씩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 작년도에 무려 568명이 출생돼서 전라북도 전체의 증가분, 2023년 (인구) 증가에 비한다면 무려 67%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완주입니다.]


농업을 잘 알지 못해도 잘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 완주군의 핵심 정책.

농촌 지역에서 단기간 거주하면서 귀농·귀촌을 경험해 보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와 비닐하우스 신축비 지원 등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겁니다.

[김광일 / 망고농장 대표, 2021년 이주 : 사람들의 유입도 굉장히 많고 대기업들도 입주를 많이 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까 다양한 생각들도 많고…. 여기는 어떻게 보면 시골 같지 않은 서울 같은 느낌? 되게 분위기가 젊어요.]


완주군은 2014년부터 주거단지 개발을 본격화했습니다.

산업 단지 규모에 비해 주거 여건이 부족한 탓에 많은 완주군 근로자들이 인근 도시 전주시에 주거지를 뒀기 때문.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후 축구장 1,850개 규모의 산단 집적화가 이뤄지면서 완주군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범성혁 /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용품검사지원인증센터 과장, 2024년 이주 : 완주가 수소 국가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해서…교통도 좋고 주변에 서해 쪽에는 바다도 있고 오른쪽에는 명산도 많아서 놀러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젊은이들이 늘고, 활기를 되찾고 있는 곳.

사람이 떠나는 시대, 머무를 이유를 만든 도시.

완주군이 만들어가는 것은 인구가 아닌 공동체라는 평가입니다.

YTN 윤지아입니다.

촬영기자 : 최지환

화면제공 : 완주군청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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