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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신원호 PD “의료파업 여파로...예고편부터 뭉클”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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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사진 I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신원호 PD가 tvN 새 토일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방영 지연과 관련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 Feat. 셀프 추천하는 강유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는 고윤정, 강유석, 신시아, 한예지, 신원호 PD가 함께 출연했다. 신 PD는 “‘언슬전’은 원래 지난해 5월,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장기 의료 파업에 들어갔고, 전공의를 소재로 한 이 작품 역시 편성이 미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 끝난 지는 1년이 거의 다 됐고, 찍어놓고 릴리즈하는 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린 적이 단 한 번도, 비슷한 적도 없었다”면서 “10개월 이상 기다리다가 공개가 되니까 예고편 볼 때부터 뭉클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러나 방영 전 주요 대형 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하며 의료 공백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현실 상황과 너무 맞지 않아 편성이 여러 번 미뤄졌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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