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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방출설+부상' 위기의 황희찬, 훈련 복귀 "팀에 큰 도움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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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황희찬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울버햄튼은 11승 5무 17패(승점 38점)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19위 레스터는 강등이 확정됐다.

큰 의미가 없는 경기다. 울버햄튼은 승점 38점으로 잔류가 확정됐고 레스터는 강등됐다.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주제 사 골키퍼는 괜찮고 팀과 잘 뛰고 있다. 장 리크네르 벨가르드와 황희찬은 어제 훈련을 소화했다.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지난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명단 제외였다. 부상으로 빠졌다. 1경기를 거르고 훈련에 복귀했고 이제 경기에 나설 상태가 된 듯하다.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황희찬의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이번 시즌 리그 단 2골로 부진하고 있고 최근 입지도 급격하게 좁아졌다. 부상을 입기 전 황희찬은 3경기 연속 결장이었다. 심지어 울버햄튼은 그 3경기를 모두 이겼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전도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울버햄튼이 4-2 승리를 거뒀다. 즉, 황희찬이 없는 상황에서 울버햄튼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뜻이다.


방출설도 있었다. 울버햄튼 소식에 능한 리암 킨 기자는 황희찬이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자연스럽게 울버햄튼을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즌 도중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을 두고 "울버햄튼 역대 최악의 선수", "여름에 팔았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레스터전은 양 팀 모두에게 큰 의미가 없는 경기이기에 페레이라 감독이 그동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던 황희찬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다. 황희찬은 시즌이 곧 끝나가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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