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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해진, 트럼프 주니어 만난다···한미 AI 협력 논의 전망

서울경제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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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논의 의제는 미정
AI 등 첨단 분야 논의할 듯


이해진 네이버(NAVER(035420)) 창업자가 이달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의 한미 협력을 논의한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 창업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는 트럼프 주니어와 국내 모처에서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30일 입국해 국내 주요 대기업그룹 총수들과 만난다.

네이버 관계자는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회동 시점과 논의 의제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창업자는 최근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하면서 네이버의 AI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등 경영 전면에 다시 나섰다. 양측은 이번 회동을 통해 AI 분야 등 첨단 기술 분야의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한국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달라는 정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그는 방한 기간 동안 주로 한국 재계 인사들만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는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트럼프 주니어와 면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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