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오픈AI가 심층적인 정보 수집과 분석을 제공하는 도구인 챗GPT '딥 리서치(Deep Research)'의 경량 버전을 도입했다. 무료 사용자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의도다.
오픈AI는 24일(현지시간) 웹 기반 심층연구 도구 '딥 리서치'의 경량 버전을 챗GPT 플러스, 팀, 프로 사용자 등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 및 에듀 사용자에게는 다음 주부터 서비스된다.
이어 무료 사용자에게도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기존 '풀(full)' 버전 딥 리서치에 비해 성능은 다소 낮지만, 비용 효율성이 높아 더 많은 사용량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셔터스톡) |
오픈AI가 심층적인 정보 수집과 분석을 제공하는 도구인 챗GPT '딥 리서치(Deep Research)'의 경량 버전을 도입했다. 무료 사용자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의도다.
오픈AI는 24일(현지시간) 웹 기반 심층연구 도구 '딥 리서치'의 경량 버전을 챗GPT 플러스, 팀, 프로 사용자 등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 및 에듀 사용자에게는 다음 주부터 서비스된다.
이어 무료 사용자에게도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기존 '풀(full)' 버전 딥 리서치에 비해 성능은 다소 낮지만, 비용 효율성이 높아 더 많은 사용량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딥 리서치는 'o3' 기반이지만, 경량형 딥 리서치는 최근 모델인 'o4-미니'로 구동된다.
https://twitter.com/OpenAI/status/1915505961500070245
오픈AI는 X(트위터)를 통해 "응답은 보통 더 짧지만, 기대하는 수준의 깊이와 품질은 유지될 것"이라며 "기존 딥 리서치 버전의 사용 한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경량 버전으로 전환된다"라고 밝혔다.
최근 구글의 '제미나이'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 xAI의 '그록', 퍼플렉시티 등 주요 챗봇 플랫폼들은 잇달아 딥 리서치 도구를 출시하고 있다. 추론 모델을 활용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빠른 웹 검색과 논리적인 사고로 해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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