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당귀 6주년 소회와 사과 전하며 투표 열기 견인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MC 전현무가 유쾌한 사과와 함께 지난달 겪은 혼란에 대해 소회를 전했다.

출처=전현무 SNS

27일 방송되는 303회에는 김숙, 박명수, 이순실 등 주요 출연진이 등장해 감사 인사와 소감을 나눴다. 김숙은 "모든 보스에게 감사하다"고 했고, 박명수는 "MC들을 한 명씩 날리면 내가 MC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순실은 "김숙과 전현무가 결혼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출연하겠다"고 장기 출연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현무는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며 공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라이브 방송 같은 실수는 하지 말라"고 덧붙이자, 전현무는 "'유부남이다'라는 기사와 '나혼산 접었다'는 기사가 같이 나왔다. 다들 그만두는 줄 알더라"고 지난달의 해프닝을 해명했다.

이 같은 유쾌한 장면은 2025년 4월 4주차 디시트렌드 MC 부문 투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전현무는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의 지지를 끌어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당귀 6주년 방송은 그의 존재감을 다시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