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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분기 당기순익 614억원… 전년 동기比 3.8%↓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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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성장에 영업수익 9.3%↑
이자수익 대폭증가 4111억원… 16.9%↑
타사 대비 낮은 연체율 유지 1.21%

/현대카드

/현대카드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 =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현대카드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638억원) 대비 3.8% 감소한 6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영업수익은 8966억원으로 전년 동기(8205억원) 대비 9.3% 증가했는데 이는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상승이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이자수익은 41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518억원) 대비 16.9%로 대폭 상승했다. 상품 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경기 악화에 따라 대손비용도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대손비용은 12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894억원) 대비 38.6%로 대폭 늘어났다.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말 0.78% 대비 0.12%포인트 증가해 0.9%를 기록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상품 경쟁력 강화로 회원수가 꾸준히 늘었고 우량 회원 중심으로 금융자산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장 경기 악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1%대 초반대로 낮게 유지하는 등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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