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연예인들 난리난 네덜란드 가족 사진…"꼴 뵈기 싫어"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 가족이 네덜란드 스타일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제이쓴은 소셜미디어에 “하우스텐보스 가면 네덜란드 가족사진(합성)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나 가발 쓴 거 너무 꼴뵈기 싫어서 그럼 이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제이쓴과 홍현희는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상태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뒤로는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풍차와 튤립이 가득하다. 앞서 치앙마이에서 찍은 가족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번에는 네덜란드에서 가족 사진을 찍으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홍현희와 제이쓴이 네덜란드에 간 건 아니었다. 한 스튜디오에서 합성으로 네덜란드 분위기를 낸 것으로, 찍다가 지쳐 널브러진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준범이는 아빠와 엄마의 고생을 아는지 모르는지 옆에서 장난감만 만지고 있다. 두 사람의 가족 사진에 양미라 등 동료 연예인들은 웃기다는 듯 댓글과 좋아요를 눌러 시선을 모았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10월 결혼했다.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