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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할리우드 파괴? 오히려 구해줬다” 일침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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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서랜도스. 사진 I 채널 ‘타임 스튜디오’

테드 서랜도스. 사진 I 채널 ‘타임 스튜디오’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가 할리우드에 일침을 가했다.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가 미국 매체 타임과의 토크쇼에서 미국 영화계, 즉 할리우드의 침체된 상황과 관련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타임 편집장 샘 제이콥스는 테드 서랜도스에게 “넷플릭스가 할리우드를 파괴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사실상 우리가 할리우드를 구했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시청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화관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시골 지역 주민들에게도 콘텐츠를 보여준다”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만드는 게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9년 맨해튼의 마지막 싱글 스크린 영화관을 인수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서 3억 개 이상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다. 유료 회원들은 시리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즐길 수 있다. CEO 테드 서랜도스는 타임이 선정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목록에 포함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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