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아들을 품에 안고 홍상수 감독과 함께 따뜻한 봄날 산책을 즐겼다. 두 사람은 햇살 가득한 호숫가에서 조용하지만 깊은 ‘가족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아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민희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선글라스를 쓰고 아들을 품에 꼭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옆에 선 홍상수 감독은 아기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부드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으며, 그 옆에서 또 다른 지인이 환한 미소로 아기를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근처에는 유모차도 보이며, 가족의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이 엿보였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아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민희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선글라스를 쓰고 아들을 품에 꼭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옆에 선 홍상수 감독은 아기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부드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으며, 그 옆에서 또 다른 지인이 환한 미소로 아기를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근처에는 유모차도 보이며, 가족의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이 엿보였다.
배우 김민희가 아들을 품에 안고 홍상수 감독과 함께 따뜻한 봄날 산책을 즐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특별한 연출 없이도 자연스럽게 담긴 이 장면은, 오랜 연인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현재를 조용히 증명했다.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남시 산후조리원에 머물며 회복 중인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로 인연을 맺어, 22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후 현재까지 영화와 삶을 함께하고 있다.
두 사람은 ‘불륜 논란’에도 불구하고 도망친 여자, 소설가의 영화, 우리의 하루 등 꾸준한 공동 작업을 이어가며 연인이자 영화 동지로 독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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