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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구의 날 맞아 다회용컵 사용 공동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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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컵이라 다행이다’ 캠페인 참여 16개 기관·단체 인증 사진 /광명시

‘다회용컵이라 다행이다’ 캠페인 참여 16개 기관·단체 인증 사진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관내 16개 기관·단체·기업과 업무·일상에서의 다회용컵 사용을 약속하는 캠페인 ‘다회용컵이라 다행이다’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광명 ESG 액션팀’ 소속 광명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이케아 광명점,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구단, 광명시체육회,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대형 점포인 AK플라자 광명점, 이마트 광명소하점이 참여했다.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 모습 /광명시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 모습 /광명시


캠페인 참여 기관들은 일상생활은 물론 회의, 행사 등 업무 현장에서 텀블러나 광명형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 등 다회용 컵을 적극 사용하며, 나아가 ESG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직접 공급·관리하는 ‘광명 시티컵’을 기관과 단체에 적극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광명 시티컵’은 지난 2022년부터 시청,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보급한 다회용 컵으로, 현재 광명시청을 포함한 12개 장소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돼 있다. 전문 세척 업체가 위생적으로 수거·세척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뜻을 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 ESG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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