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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종영 후에도 화제성 여전…음원 성적까지 '88 날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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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역시는 역시다. 지드래곤(GD, 권지용)이 '굿데이' 음원으로 다시금 K팝 'GOAT'임을 증명했다.

지난 24일 MBC 예능 '굿데이'의 공식 음원 '굿데이 2025'가 발매됐다.

프로그램이 종영된 지 11일이나 지나서 발매된 음원인 만큼 상대적으로 화제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던 상황.

하지만 '굿데이'의 화제성이 워낙 높았던 덕인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차트 TOP100 17위, HOT100 3위로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시간 만에 TOP100 8위, HOT100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 덕에 기존 HOT100 1위 곡이던 지드래곤의 'TOO BAD'가 2위로 밀려났고, 지드래곤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WHAT A GOOD DAY! TOO BAD 4 ME?"라는 글로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오후 11시에는 TOP100 6위까지 올랐던 '굿데이 2025'는 TOP100 5위까지 올랐다. HOT100 순위는 두 계단 하락한 3위로 내려왔으나, MBC 공식 유튜브 채널과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나뉘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합산 100만뷰를 돌파하며 여전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TEO 공식 채널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정식 자막이 달려있는데, 자막을 통해 어떤 인물이 어떤 파트를 담당했는지 알 수 있어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무려 28명의 인원이 참여한만큼 파트 분배에 어려움이 있을 법 했으나, 지드래곤은 이를 완벽하게 분배해내며 자신의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



지드래곤이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한 것은 2015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태양, 황광희와 '황태지'로 결성해 발매한 '맙소사' 이후 10년 만. 매번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할 때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그는 지난해 10월 컴백 당시에도 대부분의 음원 차트를 휩쓰는 저력을 보여줬다.


앞서 지드래곤은 '굿데이' 제작발표회 당시 "매년 활약해서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활약 못하면 탈락이다. 서바이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단순한 농담일 수도 있지만, 매년 프로젝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상황.

여기에 2026년은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맞는 해. 그만큼 빅뱅의 완전체 음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중인데, 과연 그가 어떤 곡을 대중들 앞에 선보일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굿데이 2025' 뮤직비디오 캡처, 소니뮤직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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