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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子 커밍아웃' 윤여정 언급 "외로웠던 25년 싸움 위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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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 사진=DB

홍석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윤여정 자녀의 성적지향 고백에 "위로받는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2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홍석천은 "선생님의 자녀 문제라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아드님이 2000년에 커밍아웃을 한 것 같더라. 내가 그 해에 커밍아웃을 했지 않나. 그 시기에 정체성을 밝히는 것은 어마무시한 용기를 내야 했던 일"이라며 "어머니의 입장에서 얼마나 크게 와닿았겠나. 가족이 (성소수자를) 받아주고 이해해 주면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윤여정 선생님이 본보기를 보여주신 것이다. 정말 큰 어른인 동시에 좋은 엄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드님이 얼마나 행복할까 싶다. 나는 아드님의 입장이지 않나. 개인적일 수 있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해주신 것이 내겐 큰 감동"이라며 "25년 간 외로웠던 싸움이 조금은 위로받은 느낌이다. 성소수자 자식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여정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영화 '결혼 피로연'(원제 The Wedding Banquet) 관련 외신 인터뷰에서 "내 큰아들은 2000년에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고 밝혔다. 그는 "큰아들이 자신의 성적 지향을 드러냈고, 뉴욕이 동성혼을 합법화했을 당시 아들의 결혼식을 그곳에서 열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비밀이었기에 온 가족이 뉴욕으로 갔다"며 "지금은 아들의 동성 배우자인 사위를 아들보다도 더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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