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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참 못된사람"…'김문수 전과자' 발언 직격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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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대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대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전날 한동훈 후보가 당 경선토론에서 김문수 후보를 전과 6범이라고 지칭한 데 대해 "참 못된 사람"이라며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전과는 이재명 후보의 파렴치 전과와는 엄연히 다르다"고 25일 반박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의 비아냥이 금도를 넘었다. 깐족거림과 얄팎한 말재주로는 세상을 경영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거기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채널A 생중계로 한 후보와 대선 2차 경선 '일대일 맞수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한 후보와 홍 후보가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명하면서 2회에 걸쳐 총 3시간 동안 연속 토론을 이어간다.

국민의힘은 이날 일대일 주도권 토론회를 마치고 오는 26일 4인 토론회를 진행한 뒤,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 방식의 2차 경선(컷오프)을 통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 열린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3차 결선은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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