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권 ‘행정수도 이전’ 공약에 대전 집값 상승세 전환
- 거래량도 덩달아 증가… 실수요자·투자자 모두 관심
최근 세종시의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상승세로 전환되며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는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국민의힘 역시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 계획을 발표하며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최근 세종과 대전 등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 세종은 -0.01%에서 0.13%로, 대전은 -0.21%에서 0.08%로 상승 전환됐다. 충남(-0.05%→-0.03%)은 하락폭이 줄었고, 충북(0.00%→0.02%)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 거래량도 덩달아 증가… 실수요자·투자자 모두 관심
최근 세종시의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상승세로 전환되며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는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국민의힘 역시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 계획을 발표하며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최근 세종과 대전 등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 세종은 -0.01%에서 0.13%로, 대전은 -0.21%에서 0.08%로 상승 전환됐다. 충남(-0.05%→-0.03%)은 하락폭이 줄었고, 충북(0.00%→0.02%)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세가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전(-0.10%→-0.04%)과 세종(-0.11%→-0.04%)은 하락폭이 줄었고, 충남(-0.08%→0.01%)과 충북(-0.17%→0.10%)은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됐다.
거래량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시의 지난 3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33건으로 지난달 375건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대전의 경우도 1,119가구에서 1,348가구로 20.46%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국회 및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 공약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주거 및 투자 수요 확대가 충청권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이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원하는 동과 층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할 수 있으며, 1개월 내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잔금 35% 유예가 가능하여 자금 계획에 여유를 둘 수 있으며, 선납 시 특별혜택도 제공된다. 계약 시 계약축하금도 지급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동서대로와 한밭대로를 통해 둔산 생활권, KAIST, 대덕연구단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대전 IC도 가까워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오는 2028년 말 개통을 앞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과 인접해 향후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가양초, 가양중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주거 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올해 5월 개관 예정인 동대전 시립도서관을 비롯해 매봉 어린이공원,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 쾌적한 녹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동구 가양동, 성남동 일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면서 약 1만9,0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 중심축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삼정지구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부동산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약 20cm 높인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발코니 확장 시(별도 계약)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71대로 넉넉하게 확보했으며, 가로 2.6m, 세로 5.2m 크기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전기차 주차공간 포함)를 차지해 여유로운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