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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고준희, 수술실 오열 왜 “난자 겨우 5개라 충격”

헤럴드경제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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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준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고준희가 다이어트로 몸이 상해 난자 동결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24일 채널 ‘고준희 GO’에는 고준희가 어머니와 난자 동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준희는 2세를 위해 난자 동결을 결정하고 병원을 예약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고준희 모친은 난자 동결에 대해 “관리도 하면서 해야 된다. 영양제도 먹고, 네 몸 상태를 최고 좋은 상태로 만들어야 된다. 네 나이가 적지 않은 나이다”라고 조언했다.

고준희는 “여자한테는 말 안 되는 얘기이긴 한데, 난 지금 어디서 갑자기 어떤 애가 ‘엄마, 아빠가 엄마가 내 엄마랬어요’라면서 나타나면 좋겠다”며 2세를 원하는 마음을 꺼냈다.

그러자 모친은 딸이 과거 난자 동결을 처음 도전했을 당시를 회상해 시선을 끌었다. “몇 년 전 난자 냉동하러 간다고 할 때도 쉽지 않다고 하더라”며 “그때 바로 못 했다. 광고 찍고 항상 다이어트를 할 때라 몸을 좋게 만들지 못해서 난자 개수를 많이 얻지 못했다”고 과거를 회상한 것.

이에 고준희는 “그때 수술실에서 들어가기 직전에 ‘몇 개 나올 거다’ 이렇게 얘기해 준다. 그때 나한테 5개 나올 거라 하더라. 보통 내가 들은 건 10개에서 15개가 기본이라고. 친한 언니는 40여 개가 나왔다고 해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그런데 갑자기 5개라고 하니까 너무 큰 차이에 대성통곡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이 필름처럼 지나갔다. ‘난 무엇을 위해 살아왔나’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연예인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서 내 몸이 이렇게 망가져서 난자가 5개만 나오나’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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