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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 보유량 6년 만 최저…기관 투자 영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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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Reve AI]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거래소 보유량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가 시장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부문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은 공식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상장사들의 비트코인 직접 매수로 거래소 내 비트코인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델리티에 따르면 현재 거래소 보유량은 약 260만 BTC로, 2018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42만5000 BTC가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갔다.

같은 기간 상장 기업들은 약 35만 BTC를 매수했다. 이중 마이클 세일러가 공동 설립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28만5980 BTC를 추가 매수해 전체 기업 매수량의 81%를 차지했다. 회사는 최근 6556 BTC 를 추가 매수하며 공격적인 비트코인 축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 보유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 메타플래닛과 홍콩 HK 아시아 홀딩스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고 있으며, 메타플래닛은 현재 5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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