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공격에 북한 미사일이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키이우의 밤하늘을 가로지르더니 미사일이 그대로 도시에 내려꽂힙니다.
이 공격으로 12명이 숨졌고, 곳곳에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입은 우크라이나에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여전히 건물의 잔해에서는 실종된 사람들을 수색하는 중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북한에서 제작된 탄도 미사일을 사용했다"면서 "함께 사람을 죽이고 괴롭히는 것이 그들이 협력하는 유일한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전쟁에 참여하면서 평양은 전시 상황에서 무기를 개발할 기회를 얻었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에 대해 "푸틴, 멈춰!"라는 메시지와 함께 평화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러시아를 향해서 강한 압박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ZelenskyyUa'·트루스 소셜 'realDonaldTrump']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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