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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55억 家' 도난 피해만 문제 아니었다…"3년째 살고 있지만" (구해줘 홈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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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권 빈집’ 임장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에 방치된 흙 속의 ‘진주’, 다듬지 않은 ‘원석’을 찾기 위해 서울권으로 빈집 임장을 떠났다. 리모델링 초고수이자, 빈집 헌터 박나래와 제주에 빈집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 주택러 KCM, 그리고 인생 첫 빈집 임장을 떠난 도시남 김원훈이 지난주에 이어 함께 했다.

빈집 임장의 첫 번째 임장지는 종로구 옥인동의 ‘서촌 빈집 로드’였다. 옥인동에서 50년 째 공인중개사를 운영하고 있는 1세대 공인중개사 일명, ‘인왕산 호랑이’와 함께 옥인동의 다양한 빈집들을 둘러봤다. 옥인동의 변천사를 전해들으며 도착한 곳은 ‘옥인동 첫 번째 빈집’이었다. 15년 째 비어있는 집으로 실내는 널찍한 방들이 있었으며, 2층 뷰는 옥인동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또, 도로 바로 앞에 위치한 마당 있는 3층 집을 임장했다. 1966년 준공된 곳으로 주인이 2년 전까지 거주한 집이었다. 넓은 실내는 레트로풍의 인테리어를 잘 유지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옥상에서는 북악산과 북한산 그리고 인왕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

다음 임장지는 성북구 성북동의 ‘부촌 옆 1억 원대 폐가’를 임장했다. 서울의 대표 부촌, 성북동 고급 주택가 옆 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10년 간 비어있어 대수선이 필요했다. 1981년 준공된 주택으로 꽤 널찍한 방들과 아담한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동구 송정동으로 자리를 옮겨 ‘1유로 프로젝트’를 총괄 운영하는 건축가 최성욱을 만났다. 최성욱 건축가는 도심 속 올 리모델링된 폐건물을 단 1유로에 임대 가능한 비법(?)을 소개하며, 송정동의 명물이 된 건물을 꼼꼼히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마지막으로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청량리 부흥주택’을 임장했다. 1960년대 부흥주택을 용감하게 매매한 청년의 단독주택으로 감각적인 반셀프 리모델링으로 재탄생, 로망 실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늑한 침실과 알차게 꽉 채운 주방 그리고 유니크한 샤워실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런가하면, 봄맞이 특별 기획으로 집 앞에서 예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핑크빛 벚꽃세권 임장이 방송됐다. 이번 임장은 특별히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썸을 타고 있는 김숙에게 박나래가 “윤정수와 구본승 중 진짜 형부는 누구인가요? 벚꽃 임장에서 노선을 찾아라.”라고 말한 것이 화제를 모아 기획됐다.


‘벚꽃 임장’에는 사랑에 빠진 덕팀장 김숙과 다정한 뉴썸남(?) 배우 구본승 그리고 판을 뒤흔들 전남편(?) 개그맨 윤정수가 함께 했다. 세 사람은 오프닝부터 보이지 않는 신경전으로 큰 웃음을 제공했으며, 세 사람의 끈질긴 삼각관계는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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