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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로 돌진한 SUV에 2명 부상...바다에 빠진 60대 구조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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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성남시에서 SUV 차량이 오토바이와 건물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신안에서는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이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찌그러진 SUV 차량이 건물에 박혀 있고, 주변엔 출입통제선이 쳐졌습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SUV 차량이 오토바이를 친 뒤 2층짜리 건물을 들이받은 건 어젯밤(24일) 8시 20분쯤.

이 사고로 6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건물 1층에 살고 있던 70대 거주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해경 구조대원이 구명대를 들고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듭니다.

항구 시설물을 붙잡은 채 버티고 있는 남성을 구명대에 태운 뒤, 다른 대원들과 힘을 모아 구조합니다.

"천천히, 천천히. 이리 와 봐, 이리 와 봐. 이거 빼, 이거 빼."


어제(26일) 오후 6시 반쯤 전남 신안군 송도항에서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이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이 남성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이긴 했지만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이 술을 마시고 배에 오르려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6시 50분쯤엔 인천 가정동의 수도권 전철 7호선 공사 현장 인근 울타리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뿜어져 나오는 연기를 본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70여 건이나 접수됐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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