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좌' 10기 영식, "딸에게 엄마 만들어주고 싶어" 눈물 터졌다 ('나솔사계')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10기 영식이 참아둔 눈물을 터트렸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영식이 눈물을 보였다.

10기 영식은 딸과 통화를 한 후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딸의 목소리를 들으니 감정이 요동쳤던 것. 10기 영식은 "아이가 두 살때부터 혼자 키워온 아빠다.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엄마를 모시러 온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10기 영식은 "아빠가 여기에 와서 인기도 없고 앞으로 욕도 많이 먹게 될 건데 그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나왔는데 여자를 만나고 알아가는 것이 참 어렵구나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다"라며 "최선을 다하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그냥 아이한테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10기 영식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가정을 만들어 주고 싶고 딸에게 엄마가 필요할 수 있으니 도전하는 거고 최선을 다하는 거다"라며 마음을 다 잡았다.

방송 화면 캡쳐

장미는 10기 영식과 비슷한 고민을 했다. 돌싱인 자신과 골드 싱글인 3기 영수를 생각하니 고민인 것. 장미는 "싱글끼리 호감이 있는데 내가 거기 들어가서 만나는 게 그림 자체가 별로지 않나"라며 "3기 영수오빠 어머니가 얼마나 속이 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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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