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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FA 시장 종료…표승주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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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FA 시장에서 팀을 찾지 못한 표승주가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4일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결과를 공개했다. 총 14명의 FA 중 13명이 원소속팀에 잔류하거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가운데, 표승주는 계약에 실패한 뒤 은퇴를 결정했다.

표승주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15년 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타 구단의 오퍼도 정확히 오지 않았고, 원소속 구단과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깊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장 바쁜 FA 시장을 보낸 팀은 흥국생명이었다. 김연경이 은퇴한 흥국생명은 기존 FA 신연경, 이고은, 김다솔, 문지윤을 모두 잡았고, 대어 이다현을 보수 5억5000만 원(연봉 3억5000만 원, 옵션 2억 원)에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도 내부 FA 하혜진을 잡고, 고예림을 보수 3억7000만 원(연봉 3억 원, 옵션 7000만 원)에 영입했다.

이다현과 고예림을 내준 현대건설은 베테랑 양효진과 8억 원(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에 계약했다.

이 외에 IBK기업은행은 김채연, 육서영, 한국도로공사는 임명옥, GS칼텍스는 유서연, 권민지와 계약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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