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기버 블러다인, 다시 품절…추가 물량 순차 공급

사진=블러다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기버는 당사의 제품 ‘블러다인’의 추가 생산 물량이 출시 하루 만에 품절되며 추가 물량을 순차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닥터기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된 블러다인 5차 물량이 하루 만에 전량 판매 완료됐다. 이는 첫 출시 당시 초도 물량이 2주 만에 완판된 것보다 더 빠른 속도이다.

닥터기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추가 생산을 통해 5월 초부터 구매 갯수 제한을 순차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품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생산 공정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소비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블러다인은 혈압, 혈당, 혈액순환 기능성 성분인 코큐텐, 은행잎 추출물, 바나바잎 추출물이 최대함량으로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코셔(Kosher)나 USDA 같은 엄격한 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사용하여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닥터기버 담당자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요에 생산 계획을 전면 재조정하고 있다”며 “5월 초부터는 보다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생산 시설을 확충했다. 품절로 인해 불편을 겪은 소비자들을 위해 다음 판매 시 구매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닥터기버는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도를 느낀 3개월과 6개월 분량의 블러다인 패키지를 특별 이벤트가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6개월 이상 분은 사전 예약을 통해 5월 초 첫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닥터기버는 약국 유통망을 통한 판매에 대해서도 “현재는 기다리는 고객님들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유통 채널 확대는 공급 안정화 이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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