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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사회적 기업과 안전관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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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건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NGO센터에서 진행된 ‘SK프로보노 소방안전 자문 청주 발대식’에서 충청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SK하이닉스 안전담당자, SK프로보노 사무국 관계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K프로보노 사무국(행복나래)]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NGO센터에서 진행된 ‘SK프로보노 소방안전 자문 청주 발대식’에서 충청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SK하이닉스 안전담당자, SK프로보노 사무국 관계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K프로보노 사무국(행복나래)]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K하이닉스가 청주 지역 사회적 기업의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해 전문 역량을 지원한다.

SK그룹 임직원 무료 자문단 SK프로보노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NGO센터에서 'SK프로보노 소방안전 자문 청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의 안전기반 확립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SK프로보노는 2009년 SK그룹이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에 무상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산업 소방안전 자문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가 2019년부터 6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SK하이닉스는 소방·시설관리 등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해왔다.

이번 발대식에서 SK하이닉스는 청주 지역 사회적 기업 두 곳과 소방안전 자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문 대상은 전통 간식류를 제조·판매하는 '달달쌀강정'과 건물 청소용역을 수행하는 '월화수크린'이다.


SK하이닉스는 지역 사회적 기업의 안전 역량 강화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해당 기업들에 산업안전 및 화재 예방 관련 전문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합동 위험 요소 점검, 문제점 개선 방안 제시 및 물품 지원, 안전교육 자료 제공, 안전·소방·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SK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들이 안고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임직원들이 현업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SK프로보활동을 통해 꾸준히 공유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프로보노는 행복나래가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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