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교황 선종 이용 온라인 사기 기승...조회 수 노린 가짜뉴스도 등장

YTN
원문보기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뉴스를 이용해 사기를 치거나 가짜 게시글로 조회 수를 올리는 행위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사이버 보안회사 '체크포인트'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뉴스를 이용한 온라인 사기나 개인정보 절도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크포인트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를 속여 게시물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게 유도하는 게시글들을 발견했습니다.

한 가짜 뉴스 기사의 제목을 선택하면 가짜 구글 인터넷 사이트로 연결되고, 이 사이트에서는 결제를 유도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기프트(선물) 카드 사기'가 벌어졌습니다.

피해자에게 온라인 기프트 카드를 사게 한 뒤 그 카드 번호나 핀(PIN) 번호를 요구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입니다.

또 다른 틱톡 게시물은 조회 수를 올리려고 교황의 선종 뉴스는 가짜라고 주장했으며 일부 게시물에는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교황 사진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사기성 인터넷 사이트로 유인하기 위해 주요 뉴스가 나오기 전후로 자주 발생한다고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사이버 위협 기회주의'로 부르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크게 늘었습니다.

구글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악성코드와 피싱 지메일을 하루에 1천800만 개나 확인한 적도 있었습니다.


체크포인트에서 보안 엔지니어로 일하는 라파 로페즈는 "주요 뉴스거리가 발생하면 대중의 관심을 악용하는 사기가 급증한다"며 "사이버 범죄자들은 혼란과 호기심을 이용해 번성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3. 3정관장 형제 대결
    정관장 형제 대결
  4. 4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5. 5KIA 불펜 강화
    KIA 불펜 강화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