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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몇 번에 정들었던 내차 ‘최고가’ 판매…엔카 비교견적 전면 개편

매일경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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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카닷컴]

[사진제공=엔카닷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클릭 몇 번에 정들었던 차를 최고가에 판매할 수 있도록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엔카닷컴은 비교견적 세부 서비스의 네이밍을 변경하고 신규 시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을 추진하고 보다 향상된 내 차 팔기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엔카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최대 30건의 딜러 견적을 받아 비교해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실제 낙찰 정보도 제공해 내 차의 예상 시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이밍 변경은 엔카 중고차 거래 서비스 전반을 ‘엔카믿고’ 브랜드로 통합하기 위한 리브랜딩 전략 아래 진행됐다.

지난해 ‘내 차 사기’ 서비스에 먼저 적용된 데 이어, 이번에는 ‘내 차 팔기’ 서비스까지 리브랜딩을 확대해 ‘엔카믿고’를 중심으로 두 거래 서비스 간의 연계성과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개인이 직접 차량 정보를 등록하고 경매를 진행하는 일반 비교견적은 ‘비교견적 셀프’로 개편됐다.


딜러 대면 없이 평가사가 차량 진단 후 감가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비교견적 프로(PRO)는 ‘비교견적 믿고’로 각각 변경됐다. 신규 시범 서비스로 ‘비교견적 믿고 플러스’도 도입했다.

‘비교견적 믿고’는 서비스 이용 범위를 대폭 확장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주요 국산차 브랜드에 한정됐던 서비스 대상이 BMW, 벤츠, 아우디, 미니, 랜드로버, 폭스바겐, 렉서스 등 주요 수입차 브랜드까지 확대됐다.

서울과 경기도에 국한됐던 서비스 지역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확장돼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시범 운영되는 ‘비교견적 믿고 플러스’는 차별화된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타사 견적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딜러나 평가사와의 대면 없이도 해당 금액보다 높은 최고가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비교견적 믿고 플러스’는 시범 운영 후, 향후 정식 서비스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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