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전경 |
강원도 태백 해발 1100미터 청정 고원에 자리한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실속 있는 구성의 객실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는 2025년 첫 봄을 맞아 태백의 맑고 청명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조식부터 바비큐, 식음업장 할인에 이르기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숙박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객실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 패키지는 이달 14일부터 7월 18일,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먼저, 객실 1박과 조식 2인 구성의 조식 패키지는 부담 없이 여행을 시작하고 싶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객실 타입 중 선택 가능하며, 주중·주말별 세분화된 요금 책정으로 고객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객실 1박과 바비큐 2인으로 구성된 바비큐 패키지는 특별한 저녁 식사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제격이다. 국내 제1의 탄광도시인 태백답게 탄광의 갱도 느낌을 살린 야외 바비큐장에서 연탄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특유의 구수하고 정겨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한돈 삼겹살과 한우 갈비살 중 선택해 취식 가능하다. 오투패키지는 객실 1박부터 바비큐 2인, 조식 2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올인원 패키지로 가족 단위 고객이나 특별한 기념일을 계획하는 커플에게 제격이다.
이번 객실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리조트 내 식음업장 10% 할인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리조트 내 대표 식음 시설인 가야수식당과 히코코 카페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객실패키지는 도시에서 벗어나 봄부터 가을까지 태백의 맑고 청명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25일 오픈
하남교산 A2bl-석경투시도 |
대우건설과 LH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사전청약 당첨자에 한해 25일 오픈할 예정이다. 일반 수요자 대상에게는 27일부터 공개된다. 3기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하남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866가구가 사전청약 분이며,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해 총2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분양가는 전용 51㎡A 4억9764만원(최고가 기준, 이하 동일) 전용 51㎡B 4억 9811만원 전용 55㎡A 5억 3355만원 전용 58㎡A 5억 6214만원 전용 59㎡A 5억 7167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인근 '호반써밋에듀파크' 전용면적 59㎡(국토교통부기준 3월 실거래가 8억 6000만 원)와 같은 면적임에도 훨씬 부담을 덜 수 있는 5억원대 분양가가 책정돼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2일간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5월 7일 특별공급 청약, 8일~9일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이뤄진다.
신청 자격으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해야 하며, 세대원의 부동산 및 자동차 등 자산보유기준, 소득기준을 총족해야 하므로 면밀한 사전 조사는 필수다. 또, 일반공급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부한 자여야 한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로 공급되며,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인 내부 구조는 물론, 브랜드 민간사업자의 노하우에 공공의 신뢰가 합쳐졌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전용면적 59㎡는 중소형 평면 임에도 4Bay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되는 등 수준 높은 상품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관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최적화 했으며, 59㎡B의 경우 타워형으로 설계돼 높은 채광성을 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주방과 거실이 이어지는 구조로, 높은 공간 활용도를 갖췄다. 또, 전용 55㎡A의 경우 알파룸 설계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로 3기 신도시 최선호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며 "사전청약 당첨자의 이탈률이 적을 것으로 보여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하남시 망월동에 들어선다.
■ DL이앤씨, 안전신문고 활성화 통해 사고 예방 강화
DL이앤씨 현장 안전관리자가 근로자에게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DL이앤씨는 4월 한 달간 근로자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 활동에 참여한 근로자에게 현금처럼 결제 가능한 포인트를 기존 대비 2배로 지급한다.
4월은 건설 현장 작업이 본격화되며 출역 근로자가 늘어나고 그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고용노동부에서도 4월 한 달을 건설업 중점관리 기간으로 선포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도 최근 발생한 건설 현장 중대재해와 관련해 유사 공종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화재, 붕괴, 싱크홀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사 안전매뉴얼을 점검 중이다. 더불어 사고 예방 및 개선효과를 극대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DL이앤씨 안전신문고 활동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기존 대비 2배인 하루 최대 1만 'D-세이프코인(D-safe Coin)을 적립할 수 있다. D-세이프코인은 안전 관련 신고를 하거나 개선점을 제안한 현장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포인트다. D-세이프코인 1만 포인트는 카카오페이머니 1만원으로 교환해 쇼핑몰·카페·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근로자들이 현장의 위험요소 등을 제보하거나 개선점을 건의할 수 있는 제도로 2020년부터 도입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활성화 캠페인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근로자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한 사고 예방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DL이앤씨는 2023년 대비 2024년 근로자들의 작업중지권 및 위험신고 건수는 약 645% 증가했으며, 산업재해는 약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안전신문고 참여가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관심도와 능동적인 참여가 더욱 확대돼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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