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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K 파트너스 압수수색…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아시아경제 박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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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MBK파트너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안창주)는 24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본사를 비롯한 사무실 5곳과 경영진 주거지 7곳 등 1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MBK파트너스가 지난해 고려아연과의 경영권 분쟁 당시 미공개 정보로 부정거래를 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전날 유상증자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고려아연과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등 사무실 6곳과 주거지 5곳을 압수 수색을 했다.

MBK파트너스는 "검찰 조사는 고려아연 유상증자 시도 부정거래혐의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자 함으로 알고 있으며, MBK 파트너스 및 고려아연 공개매수거래 대상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 모두 참고인 자격"이라며 "경영진의 자택에 대한 조사나 수사는 없었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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